민주 새 대변인에 신경민 내정…오늘 최고위서 의결 가능성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 2012.01.19 08:51
민주통합당이 대변인에 신경민 전 MBC 앵커(59)를 내정했다.

민주통합당 관계자는 19일 "신 전 앵커가 민주통합당의 새로운 대변인을 맡게 됐다"며 "오늘 오전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에서 인선안을 의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말까지 MBC를 다닌 신 내정자는 현 정권에 가시 돋친 말들을 쏟아내며 비판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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