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외식산업연수 참가자 모집, (주)알지엠컨설팅, 오는 2월 10일까지 선착순

머니투데이 정민영 월간 외식경영 | 2012.01.19 21:33
일본의 외식시장은 한국과 비슷해 트렌드를 미리 파악해 벤치마킹하여 접목하는 것이 한국 외식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다.

한·일 외식업 교류의 대표 주자인 (주)알지엠컨설팅(대표 강태봉, www.rgm.co.kr)에서 일본의 외식 트렌트를 익힐 수 있는 제64차 일본외식산업연수 참가자를 오는 2월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2012년 3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극도로 어려워진 외식시장 환경 속에서도 생존, 발전하고 있는 일본 방문업체의 노하우를 통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국내 외식시장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먼저 올해로 37회를 맞이한?도쿄 식품박람회(국제식품?음료전)를 관람한다. 이 행사는 일본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식품?음료 전문 전시회로 食의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회 참관을 통해 최신 정보 습득은 물론 외식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시스템화로 성공한 저가격 대중스테이크전문점 ’페퍼런치’를 선두로 하여 정통 갓뽀 요리 전문점 ‘쇼야’, 다이닝 이자카야 ‘엔’, 야키니쿠 이자카야 ‘규카쿠’를 방문하고 점포투어를 통해 직접 맛보고 경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마지막으로 가와사키 종합쇼핑타운, 긴자 미츠코시와 마츠자카야 백화점의 식품코너 견학을 통해 일본 외식 트렌트를 공부한다.


일본 현지 기업 경영주와 전문가의 특별 만남도 이어진다. 페퍼서비스푸드 대표가 ‘페퍼란치의 성공전략과 향후 전망’, 레인즈인터네셔날 지역매니저가 ‘규각쿠(牛角)의 콘셉트와 전략’, 일본외식전문가가 ‘한국 외식기업의 일본외식시장 진출 성공사례’라는 주제로 각각의 사례를 통한 알찬 강연을 마련했다.

일본의 외식산업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현지 외식 브랜드의 현장도 직접 찾아간다.

일본 대중 스테이크전문점인 ‘페퍼런치’의 테스트키친과 연매출 1조원을 기록하고 있는 주식상장회사 ‘오이에(尾家)산업’ 의 물류센터를 견학한다.

또한 일식, 양식, 중식, 이자카야 등 일본 20여 개 브랜드의 965개 점포에서 사용하는 각종 식자재 생산 CK와 함께 식품가공공장 ‘다이쇼(大庄)’ 를 방문해 외식산업 관련 인프라를 알아본다.

이를 통해 알지엠컨설팅은 방문 일본 업체와의 기술제휴와 함께 인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는 기회의 창을 만들기로 했다. 이번 연수는 외식업 관련 종사자와 관련업체, 외식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 창업 희망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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