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올 신입사원 190명이 지난 13일 3개조로 나눠 아시아트레져네트워크(종로구 가회동 소재) 다문화가정 지원단체와 동천의집(노원구 하계동 소재) 한사랑장애영아원(경기 광주시 초월읍) 등 장애우 생활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다문화 가정 지원단체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 어머니와 조를 이뤄 북촌 일일 체험을 함께하여 한국의 전통문화를 몸소 느끼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신입사원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책임경영 동참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사랑과 희망의 손길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올해에도 '설 맞이 사랑의 쌀 기탁'을 시작으로 사회복지·문화·교육 분야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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