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러시아 수입차 시장 2, 4위 기록

강효진 MTN기자 | 2012.01.15 18:00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러시아 수입차 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각각 판매 대수 2위와 4위를 기록했습니다.

유럽기업인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러시아 승용·경상용차 시장에서 현대차는 모두 16만 3천여 대를 팔아 미국 GM의 쉐보레에 이어 수입차 2위를 차지했습니다.




기아차도 12만 2천여 대를 팔아 프랑스 르노에 이어 4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 성장률을 각각 88%와 47%에 달했습니다.

그룹 전체적으로 현대기아차는 총 31만 6천여 대를 팔아 24만 3천여 대에 그친 미국 GM을 따돌리고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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