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은평뉴타운에 '북카페' 오픈

머니투데이 조정현 MTN기자 | 2012.01.13 09:20
서울시 SH공사는 은평뉴타운에 독서공간 '북카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북카페는 SH공사가 은평뉴타운 내 미분양 상가를 활용해 설치했고 관리운영은 은평구청이 맡을 계획입니다.

447.9㎡ 면적에 48개 좌석과 도서 1,000여 권이 비치되며 매주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됩니다.


SH공사는 "은평뉴타운은 전체 만 4,138가구 가운데 일반분양과 임대아파트가 혼합된 단지가 총 18개 단지 7,488가구로 구성돼 있어 서로 다른 계층이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고 북카페 개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SH공사는 지난 2010년 5월 강서구 방화6단지에 미임대상가를 활용해 북카페를 설치해 매년 만 6,000명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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