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해외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에 따르면 현대차의 '신형 싼타페'가 오는 4월 개최될 '뉴욕오토쇼(New York Auto Show)'에 세계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비슷한 시기에 국내서도 출시예정인 2013년형 싼타페는 최근 위장막을 쓴 모습이 곳곳에서 발견되며 출시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모터트렌드 측은 신형 싼타페의 뉴욕모터쇼 데뷔에 대해 현대차를 통해 확인했으며, 이외에 성능적인 부분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신형 싼타페는 7년 만에 풀 모델체인지를 가지는 만큼 외관을 비롯한 실내, 파워트레인 등 모든 부분이 변화됐다. 기본 모델과 함께 내부 공간이 확장된 롱 보디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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