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스마트' 신평면 2종 개발

머니투데이 조정현 MTN기자 | 2012.01.12 11:27
한화건설은 소형주택 전용 평면인 스마트 셀과 트랜스폼 평면인 스마트 핏 등 신평면 2종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셀은 1~2인 소형주택 전용 평면으로, 콤팩트 욕실과 주방을 도입해 기존 평면보다 20% 넓은 사용 공간을 제공합니다.

또 가구를 움직이도록 설계해 책장과 화장대, 옷장을 하나의 공간에 모으고, 침대에서 책상으로 바뀌는 트렌스포머 퍼니쳐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늘렸습니다.

30에서 45제곱미터형까지 3가지 유형이 선보입니다.

스마트 핏은 30대를 대상으로 한 플래티넘과 40대의 골드, 50대 실버 등 3가지 타입으로 선보이며, 공간의 변화가 필요할 때 집의 구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무빙 월과 무빙 퍼니쳐가 핵심으로, 공사 없이도 필요에 따라 공간을 나누거나 합칠 수 있습니다.

한화건설 주택영업본부 김회원 본부장은 "스마트 셀 스마트 핏을 통해 공간활용에 대한 선택의 기회를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건설은 저작권 등록을 마친 뒤 올해 인천 에코메트로 C1블럭부터 적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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