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불공정 가맹사업 직권조사 받는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1.11 17:33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커피전문점에 대해 직권조사에 나선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원장은 지난 10일 신년기자간담회를 통해 카페베네, 탐앤탐스, 이디야 등 5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가맹본부-가맹점간 불공정행위에 집중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커피전문점은 창업시장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주요상권의 대부분의 자리에 차지하고 있는 이들 커피전문점들은 창업비용자체가 고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거래관계에 대해 공정위가 직접 현장조사를 나설 계획이라는 것.


이와관련해 공정거래조정원 관계자는 "최근 커피전문점 분쟁사례가 간혹 발생되고 있다."라며 "매출 장사가 안되는 경우로 영업지역 보호등의 내용의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개그맨들에게 폭력·따돌림 당해"…'뜬금 은퇴→해외행' 천수정 폭로
  2. 2 [단독]유승준 '또' 한국행 거부 당했다…"대법서 두차례나 승소했는데"
  3. 3 1000도 화산재 기둥 '펑'…"지옥 같았다" 단풍놀이 갔다 주검으로[뉴스속오늘]
  4. 4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 홍명보의 말…안정환 과거 '일침' 재조명
  5. 5 유명 사업가, 독주 먹여 성범죄→임신까지 했는데…드러난 '충격' 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