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올-뉴 퓨전’ 등 북미오토쇼 공개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12.01.09 14:31
포드 ‘올-뉴 이스케이프’
포드는 '2012 북미 국제 오토쇼'에 ‘올-뉴 퓨전’, '뉴 이스케이프' 등 주요 모델들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올- 뉴 퓨전'은 가솔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모두 구현한 최초의 중형 세단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퓨전 에너지 PHEV’는 포드의 여섯 번째 전기차로 북미 모터쇼에 전시된다.

차선이탈 방지 장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도 갖췄다.

포드 '포커스 일렉트릭'
포드는 '포커스' 기반의 전기차 모델도 공개한다. LG화학의 배터리를 장착한 '2012 포커스 일렉트릭'은 태양열 충전도 가능한 전기차다.

이밖에도 ‘C-MAX’, ‘올-뉴 이스케이프’, ‘플렉스’, ‘머스탱’, 포커스 ST’, ‘F-150’, ‘링컨’ 등의 모델이 전시된다.


한편 포드는 링컨을 세계적인 수준의 럭셔리 브랜드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향후 3년 동안 7개의 신규 링컨 모델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다음해까지 친환경 엔진인 '에코부스트 엔진'을 150만대 생산하고 포드 북미 라인업의 90% 이상과 글로벌 모델의 80%이상에 탑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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