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전문 커뮤니티 안드로이드센트럴은 9일 갤럭시S에 사용될 '밸류팩' 펌웨어를 유출됐다고 밝혔다.
유출된 펌웨어는 안드로이드 2.3.6, 펌웨어 XXJVU로 지난해 12월29일 만들어진 것이다.
해당 펌웨어에는 갤럭시노트 락스크린과 갤럭시S2 사진편집기, 기능이 개선된 카메라, 더 빨라진 자동회전, 페이스언락 등이 포함돼 있다.
다만 해당 펌웨어는 삼성전자의 공식 펌웨어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펌웨어 버전 이름을 'VK22' 등 V로 시작해 A~K(1~12월)와 개발일자를 붙이는 식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예컨대 VK22는 11월22일에 개발된 펌웨어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아이크스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 일정을 발표하면서 갤럭시S는 제외했다. 삼성전자는 한때 일부 기능만 업그레이드하는 밸류팩 업그레이드를 검토했으나 갤럭시S의 가용메모리 등의 이유로 업그레이드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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