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해외 오토바이 전문 사이트 모터사이클-USA에 따르면, 스즈키, 야마하, 혼다 등에서 제작한 전기 스쿠터들이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지난달 열린 도쿄모터쇼를 통해 전기 스쿠터 콘셉트 모델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스즈키는 'e-Let’s'라는 이름의 전기 스쿠터를 최근 공개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외형상으로 일반적인 스쿠터와 별다른 차이가 없다.
야마하의 'EC-Miu'와 혼다의 '모터 콤포', 'E-캐노피'는 스즈키 제품보다 더 파격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특히 바퀴 3개를 기반으로 만든 'E-캐노피'는 탑승석을 감싸는 투명 보호대를 장착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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