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내 자동차 전문 사이트 보배드림에 따르면 한 회원이 지난해 여름에 작업했던 'K9' 예상도를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렸다.
이 회원은 그동안 'K5', '그랜저 HG' 등의 디자인을 예측하며 유명세를 타왔다. 그가 그린 예상도와 실제 모델의 모습이 흡사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 상반기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K9'은 최근 국내외에서 스파이샷(미공개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에 연이어 잡히며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리고 있다.
'K9'은 '오피러스'의 뒤를 잇는 기아차의 대형세단이다. 현대차의 '제네시스'와 같은 '3.3리터 GDI' 및 '3.8리터 GDI 엔진' 바탕에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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