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날 중국 인터넷에서는 "몇 시간 전에 쿠데타가 일어났다", "김정은과 국영TV가 누군가의 통제 하에 놓였다"는 등의 글이 퍼졌다.
그러나 이같은 글들이 잇따라 삭제돼 중국 당국이 검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교도통신은 북한 평양의 한 호텔 직원이 전화 인터뷰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고, 북한 뉴스 전문 청취·분석기관인 라디오프레스(RP)가 "북한 조선중앙TV도 방송을 계속해 이변이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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