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와 포르테, 크루즈 등 국산 준중형 자동차들의 안전성 비교사진이 화제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지난달 29일 안전도 평가 결과를 공개함에 따라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국내 준중형 세단들을 비교한 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테스트 결과 크루즈는 정면충돌과 측면충돌 별 다섯, 전복부문 별 넷을 받아 종합안전도에서 최고점수(별 다섯개)를 얻었다.
포르테는 정면, 측면, 전복부문 각각 별 네 개를 받았다. 아반떼는 측면과 전복 부문에선 각각 별 다섯, 별 넷을 받았지만, 정면충돌 부문에선 별 셋을 받는데 그쳐 동급 소형차종 중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NHTSA는 2011년형 모델부터 정면충돌 및 전복 테스트에다 복합 측면 장애물, 측면 전주 충돌테스트까지 보다 엄격한 평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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