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캠리', 컨슈머리포트 '추천차량' 선정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12.01.04 11:40
한국토요타는 오는 18일 국내 출시를 앞둔 '뉴 캠리'가 미 '컨슈머리포트' 2월호에서 '추천차량'으로 뽑혔다고 4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컨슈머리포트가 '뉴 캠리'의 인테리어, 핸들링, 연비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설명했다.

특히 컨슈머리포트는 "연비 부분이 동종 모델들과 비교해 우수하다"며 "하이브리드 모델이 보여준 연비(미국 기준 38 mpg, 한국 기준 23.6 km/ℓ)는 ‘놀랍다(amazing)'"고 평가했다.

'뉴 캠리'는 앞서 지난해 10월 전미자동차딜러연합(NADA)에서 운영하는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나다가이드(NADAguides)의 ‘이달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종합 안전성 검사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고, 미국의 자동차 전문평가 웹사이트인 켈리블루북의 ‘2012 최고의 재디자인 자동차’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뉴 캠리의 세심한 디테일이 자동차의 본고장 미국에서 본격적인 호평을 받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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