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1월03일(16:36)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3H가 '해외 비철금속·특수광물자원 개발 및 보급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립'을 2012년 전략 목표로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3H는 목표 달성을 위해 연구개발(R&D), 해외 현장 중심의 조직 운영, 글로벌 제휴사와의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의 속도경영·스마트경영을 위해 국내외 임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3H는 2012년을 글로벌 광물자원 기업 도약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본격적인 해외 광물자원 확보·공급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3H관계자는 "2011년에는 해외 자원 공급라인을 확보한 덕분에 국내 대기업에 해외 특수광물자원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며 "신규 추진 중인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는 2012년 3H가 글로벌 자원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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