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 "글로벌 기업 도약 원년"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12.01.03 14:58
박재석 S&T중공업 사장
S&T중공업 (16,410원 ▲10 +0.06%)은 3일 오전 창원시 성산구 외동 본사 대강당에서 박재석 대표이사(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S&T중공업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제3차 3개년 발전계획의 2년차인 올해는 신성장동력 추가 개발의 해"라며 "S&T중공업이 글로벌 정밀기계분야의 대표적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사장은 "이를 위해 치밀한 연구개발과 고품질 양산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품질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전 임직원의 의식과 업무방식의 질적 변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2011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올린 14개 팀과 단체 및 사원 28명에 대한 포상식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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