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새해 안전사고 없도록 해주세요"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2.01.03 13:24

3일 인천 송도사옥서 무재해 염원 '신년 안전기원제' 열어

↑포스코건설 정동화 사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협력사 대표들이 3일 '새해맞이 안전기원제'를 열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임진년 새해를 맞아 3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국내·외 건설현장의 무재해를 염원하는 신년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 등 총 1800여명이 참석해 안전기원제와 안전슬로건 제창, 안전결의문 낭독 등을 하며 안전 실천을 다짐했다.

정 사장은 기원제에서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은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며 "임진년 한해 무사고와 무재해를 달성하는 원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건설현장에서 위험요소가 나타나면 즉시 공사를 중단하고 개선하는 '즉시개선제도'를 도입하는 등 안전활동을 대폭 강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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