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설 앞두고 연안여객선 특별 안전점검

뉴스1 제공  | 2012.01.03 12:19
(여수=뉴스1) 장봉현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6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전남 동부 연안을 오가는 여객선 21척 및 유ㆍ도선 31척, 선착장 등 시설물 70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이 기간 ▲선체와 항해기관, 통신장비 작동상태▲구명동의 등 인명구조장비 비치 및 관리상태▲소화 장비 비치 및 관리운용 실태▲사업자와 선원, 기타 종사자 교육실태 등을 중점 점검 한다.

또 선장과 승무원을 대상으로 안전운항 요령과 사고 발생 시 신고 및 긴급 조치요령 등 안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여수해경은 올 설 연휴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 5만3900여 명에 비해 소폭 줄어든 5만700여명이 여객선과 도선을 이용해 여수와 고흥지역 등의 섬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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