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박근혜株 EG 또 上, 한달새 2.8배 ↑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12.01.03 09:35
자성재료용 산화철 등을 생산하는 EG가 또 한번 상한가로 치달으며 주가도 최근 한달 새 3배 가까이 상승했다.

3일 오전 9시25분 현재 EG는 전일 대비 14.93% 오르며 가격상한선인 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까지 총 거래량은 112만7000여주로 전일 하루 총 거래량(114만8000여주)에 육박하고 있다.

EG의 주가는 지난해 12월2일 2만7850원에서 이날까지 276% 급등했다. 지난달 중순에는 5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간 적도 있다. 최대주주인 박지만 EG회장이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동생인만큼 EG는 대선테마주로 분류돼왔다.


지난달 중순에는 한국거래소가 EG에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하기도 했다. 주가가 오른 후 EG는 지난달 시설자금 확보를 위해 자사주 3만9000여주를 26억7000여만원에 처분키로 했다는 공시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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