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정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삼성그룹의 차세대 전자소재 업체로, SMD로 신제품인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공급을 시작으로 관련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 디스플레이 소재 매출액은 6541억원(+11%YoY)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부진했던 편광필름 사업 부문도 판매단가의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으로 올해 하반기 영업실적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화학 부문의 제품 가격 안정화로 점진적인 영업이익 개선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3600억원(+3.5%QoQ), 영업이익 612억원(-15.5%QoQ) 예상했다. 전자자료 사업부 매출 감서 및 수익성 둔화 등으로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예상치는 부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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