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협회 김용만 협회장 "2012년 외식창업시장의 큰 변화 예상돼.."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1.02 14:33
한국프랜차이즈 김용만 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2년에는 외식산업진흥법의 시행으로 인해서 외식분야에서 외식산업 진흥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라며 “창업을 지원하고, 외식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연구·개발 사업의 촉진, 국제교류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등이 다양한 내용으로 지원이 늘어날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김 협회장은 “이미 한국 프랜차이즈산업은 국가산업의 새로운 유통혁신 방안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국가적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국가경제의 新성장동력 “프랜차이즈”

어느덧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프랜차이즈 산업인 여러분 모두의 사업장과 가정에 만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1년은 사회적으로나 산업계에 있어서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특히 저희 협회에서는 박람회 개최, 프랜차이즈대상 시상, 우수아이디어공모전 , 각종 교육사업, 한마음체육대회, CEO 컨벤션 그리고 해외박람회, 해외바이어초청 상담회까지 그 어떤 해보다 협회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는 존경하는 프랜차이즈산업인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가능하였다고 생각하며, 이 점에 대해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사단법인 한국프랜차이즈협회의 문호는 산업인 모두에게 활짝 열려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프랜차이즈 산업인을 대변하고, 산업의 발전과 프랜차이즈 시스템 고도화에 앞장서는 등 그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국가경제의 새로운 新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 다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고자 합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의 본격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우리 산업인의 권익을 함께 지키고자 하오니, 아직도 협회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은 산업인 모두에게 저희 협회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을 제안 드립니다.

2012년은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산업이 큰 걸음을 내딛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올해에는 특히, 외식산업진흥법의 시행으로 인해서 외식분야에서 외식산업 진흥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창업을 지원하고, 외식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연구·개발 사업의 촉진, 국제교류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등이 본격적으로 있을 예정입니다.

이미 한국 프랜차이즈산업은 국가산업의 새로운 유통혁신 방안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국가적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2012년 임진년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또 프랜차이즈 산업인으로서 뜻 깊은 한해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끝으로 한국 프랜차이즈산업과 우리 협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시고, 사업이 나날이 번창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울러, 2012년 임진년(壬辰年)에는 비상하는 용의 기상처럼 우리 회원사 모두가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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