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축물 지도 확 바뀐다

홍혜영 MTN기자 | 2012.01.02 17:35
서울시가 재건축 단지들의 용도지역 변경을 억제하기 위한 일환으로 주거 공업 상업 녹지 4개로 구분된 현행 시내 용도지역을 세분화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달 28일 머니투데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현재와 같은 단조로운 용도지역 체계로는 다양한 수요를 도시 계획에 담지 못한다"며 용도지역을 보다 세분화해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수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또 이르면 이번 주 발표할 예정인 뉴타운 기본원칙에 대해선 "촉진과 출구 전략을 적절히 병행해 서민 주거안정과 주민갈등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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