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해외 자동차 사이트 카스쿠프 등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위치한 자동차 경주장에서 '부가티 베이론 16.4'와 닛산 'GT-R'이 1/4 마일(약 400m) 경주 대결을 펼쳤다.
베이론은 10.1초의 기록으로 10.9초를 기록한 GT-R보다 먼저 들어왔다. 23억원(200만 달러)에 달하는 베이론은 최고출력 1001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슈퍼카.
닛산 GT-R의 최고출력은 연식에 따라 480~550마력 정도며 가격은 1억원(9만 달러) 수준이다. 이번 경주에 나온 모델은 튜닝을 통해 성능을 베이론 수준으로 끌어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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