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사는 29일 오후 4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전격 방문하고 이 같이 지시했다.
김지사는 도 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사가 전화를 해도 이럴진데 일반인이 전화를 했을 때는 어떠겠는가?"라고 지적하고 그러나 "당사자가 과오를 인정한 마당에 이번 인사는 좀 과했다"라며 이들의 원상회복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 소방재난본부는 정당한 절차에 따른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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