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MS, 김민환 박사 CTO로 영입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11.12.29 17:23
녹십자의 진단시약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MS(대표 서승삼)는 김민환(사진·49) 박사를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김 연구소장은 삼성종합기술원에서 바이오칩(Biochip) 분야 수석연구원을 역임한 진단분야 전문가다.

김 연구소장은 미국 보스턴컬리지에서 유기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삼성종합기술원에 입사해 DNA칩 개발 프로젝트 매니저, 바이오칩 개발 그룹 리더를 거쳤다.


김 연구소장은 분자진단 핵심기술인 핵산 및 신호프로브 등온증폭기술을 개발하는 등 분자진단증폭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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