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본부, 대학생용 전세임대주택 공급

뉴스1 제공  | 2011.12.29 19:17
(전주=뉴스1) 박제철 기자 = 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신정근)는새해부터대학생 주거안정을 위해 대학생용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의 전세금 지원한도는 4000만원이며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100만~200만원, 임대료는 대학기숙사 수준(월 7만원~9만5000원)으로 내년 1월부터 200가구를 공급한다.

대상자는 타지역 출신 대학생으로서 입주자 모집공고일(12월30일) 현재 도내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2012년도 신입생 및 복학 예정자 포함)이다. 입주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구의 대학생,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중 대학생 및 소득 50% 이하 가구 소득 100% 이하 장애인가구 대학생이고, 2순위는 1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일반가구 대학생이다.

대상주택은 전용면적 60㎡ 이하인 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확대되며 대학가 주변에 월세형 임차방식의 공급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종전 전세주택뿐만 아니라 보증부 월세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대상지역도 확대해 도 지역에 위치한 대학의 경우 대학소재 시·군 지역의 전세주택만 지원하던 것을 해당 도 전체 전세주택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기간은 1순위는 1월 9일부터 11일까지, 2순위는 1월 12일부터 19일까지(소득 100% 초과자)다. 문의 LH전북지역본부 주거복지부(063)230-6182, 6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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