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3년 만에 매각 재추진

홍혜영 MTN기자 | 2011.12.27 14:07
국내 시공능력 평가 14위 건설사인 쌍용건설의 매각이 3년 만에 다시 추진됩니다.



쌍용건설의 주채권 기관인 자산관리공사,캠코 등에 따르면 채권단은 쌍용건설 출자전환 주식 1,940만6,000주를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합니다.


채권단이 보유한 쌍용건설 지분은 50.07%로 다음달 27일까지 입찰의향서를 받아 2월 예비입찰과 3월 본입찰을 거쳐 4월 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쌍용건설 매각이 추진되는 건 지난 2008년 12월 동국제강이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박탈당한 뒤 3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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