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하루 100만 배럴 이상 원유 생산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1.12.27 01:47
올해 반정부 시위와 내전으로 정유 시설이 파괴되는 등 원유 생산이 중단됐던 리비아가 빠른 생산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누리 베루인 리비아석유공사 회장은 "현재 하루 100만 배럴 이상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신은 최근 핵 프로그램 의혹에 이란의 원유 생산이 감소할 경우 유가가 급등해 글로벌 경제 회복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리비아 등 아랍 산유국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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