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보령 폐광촌에 공공임대주택 보급

머니투데이 홍혜영 MTN기자 | 2011.12.26 16:49
충남 보령지역 폐광촌에 공공 임대주택이 들어섭니다.

토지주택공사, LH는 오늘 성주면 성주리 현장에서 이지송 LH 사장과 이시우 보령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 공공임대주택' 건설 사업 기공식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성주 공공임대주택은 모두 76가구로 오는 2013년 4월 준공 예정이며 내년 8월 쯤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성주 폐광촌은 석탄산업이 활발했던 지난 70~80년대 광부들이 살던 사택 밀집지역으로 LH는 이번 임대주택 사업으로 폐광촌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성주리 한 때 75개 광산에서 일하는 광부와 가족 상인 등 8,800여 명이 살았지만 현재 인구는 2,800여 명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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