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요종목은 삼성메디슨과 서울통신기술의 강세로 오름세가 두드려졌다.
삼성메디슨은 삼성전자의 의료기기 사업 확대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2.83% 오른 5450원을 기록했으며, 서울통신기술은 4거래일째 상승을 이어가며 6만2500원(+3.31%)으로 올라섰다.
SI업체 삼성SDS는 전일에 이어 0.21% 추가 상승했으며, 세메스(17만8000원)와 세크론(4만8500원)은 관망세를 나타냈다.
내년 7월경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인 미래에셋생명(9250원, +1.65%)은 매수세 유입으로 9000원대에 안착했으며, 현대로지엠(1만6400원, +1.55%) 또한 상장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현대엔지니어링은 0.37% 조정 받으며 27만1500원으로 하락 마감됐다.
잇따른 수주 소식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6만5500원으로 1.55% 추가 상승했으나 SK건설(5만9250원)과 극동건설(950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LTE(롱텀에볼루션)가 본격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LTE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있는 팬택은 345원(+1.47%)으로 전일의 하락을 되돌렸다.
엘피온은 견조한 흐름을 벗어나며 3.27% 하락을 보였으며, 웅진식품(1만9800원), 보광훼미리마트(8만8750원), 디케이티(2000원)는 각각 0.25%, 0.28%, 2.56% 상승했다.
금일 상장한 디엔에이링크가 공모가(7700원)의 두 배 높은 1만5400원을 시초가를 형성한 후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오는 28일 상장예정인 원익머트리얼즈의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7.38% 오르며 4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터보블로워 전문업체 뉴로스는 2.48% 오르며 1만350원을 기록했으며, 동아팜텍은 3만1000원으로 보합 마감됐다.
청구기업인 테스나는 모처럼 상승반등에 성공하며 9200원(+3.37%)으로 상승했으며, 비아트론은 나흘째 상승세를 나타내며 1만5250원(+0.66%)으로 회복했다.
반면,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은 1.44% 추가 하락했다.
승인기업인 빛샘전자(6250원)와 사람인에이치알(6750원)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움직임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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