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스퍼트, 재무개선에 닷새째 상승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11.12.26 11:39
태블릿PC 등을 제조하는 IT기기업체인 엔스퍼트가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상증자 등을 통한 재무구조개선으로 경영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11시 32분 현재 엔스퍼트는 전일대비 10.86% 오른 633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 상한가를 포함해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는 엔스퍼트가 채권을 유상증자 형식으로 출자전환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경영정상화에 나서고 있기 때문.


엔스퍼트는 지난 20일 64억원 규모의 채권을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형식으로 출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최대주주인 인스프리트 20억원, 멜파스 32억원, 에이엔피 12억원 등 총 64억원 규모다.

또한 엔스퍼트는 지난 23일 1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위해 제 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 신주방행수는 200만주이며 대상자는 최대주주의 계열사인 유프레스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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