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미사 보금자리 일반분양 6.9대 1 마감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 2011.12.25 10:33
하남·미사 보금자리주택 본 청약 일반분양이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3일 진행된 하남·미사 보금자리주택 본 청약 1순위 일반분양 결과 총 743가구 모집에 5144명 신청해 평균 6.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남·미사지구의 사전예약과 특별공급을 포함한 본 청약 물량 1688가구는 모두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


1순위 청약에서 A9 블록은 320가구 모집에 1374명이 접수해 4.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A15 블록은 423가구에 3770명이 몰려 8.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H 관계자는 "하남·미사지구는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싸고 교통 등 입지여건이 양호해 청약자들이 많이 몰렸다"고 설명했다.

베스트 클릭

  1. 1 [단독]유승준 '또' 한국행 거부 당했다…"대법서 두차례나 승소했는데"
  2. 2 "임신한 딸이 계단 청소를?"…머리채 잡은 장모 고소한 사위
  3. 3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 홍명보의 말…안정환 과거 '일침' 재조명
  4. 4 "봉하마을 뒷산 절벽서 뛰어내려"…중학교 시험지 예문 논란
  5. 5 유명 사업가, 독주 먹여 성범죄→임신까지 했는데…드러난 '충격' 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