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우수업체, "2012년 지원범위 늘린다"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우수프랜차이즈로 인증받은 업체들의 지원이 늘어난다.

소상공인진흥원 어영효본부장은 23일 우수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지정식 인사말을 통해 “프랜차이즈 활성화 지원목표를 가지고, 안정적 창업을 지원키 위해 수준평가를 진행했다.”라며 “평가기준과 제도마련을 통해 올 한해동안 100개 브랜드를 평가했다.”고 말했다.

사진=류승희 기자

또 어 본부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라며 “내년에는 수준평가 대상 범위를 조정해서 더 많은 업체가 평가를 받고 가맹점주 자금지원부터 컨설팅까지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해외 브랜드 진출을 위한 컨설팅을 강화하고, 해외 프랜차이즈 박람회 진출을 적극지원하고 해외시장 개척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어 본부장은 "가맹점이 웃을수 있고 가맹점이 성장발전할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선정된 우수 프랜차이즈는 소상공인 가맹점들에게 경영노하우를 적극지원해서 새로이 창업하는 가맹점주들이 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