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3년건동안 농촌에 땔감 6500톤 무상제공

뉴스1 제공  | 2011.12.22 16:27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도가 난방비 마련이 힘든 농촌 마을에 무상으로 제공한 땔감이 최근 3년 동안 6500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난방연료 구입이 어려운 농촌 빈곤 가구에 올해 총 2400톤의 땔감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제공되는 땔감은 녹색일자리 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나무토막 등이다.


이렇게 해서 2009년부터 제공된 땔감은 올해 2400톤을 포함해 총 6488톤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5억1900만원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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