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만화'는 국내 최대 만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대원씨아이, 학산문화사 등의 작품을 포함해 총 3500여 타이틀, 3만권에 달하는 만화를 디지털화해 제공한다. 작은 스마트폰 화면에서도 편하게 만화를 볼 수 있는 모션뷰 방식을 적용했다.
최근 만화 디지털콘텐츠 시장은 스마트 기기의 보급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롱텀레볼루션(LTE) 서비스가 시작돼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원미디어는 이번 어플리케이션 출시로 만화 디지털 콘텐츠시장 선점을 기대한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2012년 초기 스마트패드용까지 출시 후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2013년부터 스마트 디브이스가 보급되는 속도와 규모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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