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건설공제, 연말 불우이웃 돕기 공동활동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 2011.12.22 10:30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이 연말을 맞아 공동으로 취약계층 등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는 등 건설업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은 22일 오전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성남 중원노인복지관을 방문, 20㎏ 1000여포대의 쌀(500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임직원 공동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3일에는 협회와 조합 임직원들이 서초 성심 치매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노인들을 위한 청소 등 일일봉사와 함께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26일 오전은 임직원들이 노숙자 쉼터인 서울역 다기서기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0만원을 기부하고 노숙인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오후에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2000만원 상당의 연탄과 기부물품을 직접 배달할 계획이다.


건설협회는 "연말을 맞아 외롭고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이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경영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업계는 올해 623억원 규모(취합자료 기준)의 이웃사랑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