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뉴 캠리' 23.6km/ℓ 공인연비 획득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11.12.21 10:50
한국토요타는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가 공인연비 23.6km/ℓ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기존 모델(19.7km/ℓ) 대비 약 20% 향상된 수치로 현존하는 중형세단 중 최고 연비라는 게 한국토요타의 설명이다.

한국토요타는 이번 모델에 신형 '2.5 리터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THS II'를 적용해 연비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뉴 캠리는 다음달 18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뉴 캠리 별도 사이트(www.toyota-newcamry.co.kr)를 통해 사전 시승예약을 접수할 수 있다.


토요타는 미국 캔터키 공장에서 생산한 뉴 캠리를 국내에 들여온다. 앞서 지난달에는 미국산 '시에나'를 국내에 출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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