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창업 아이템에 대해 직장인들 관심고조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1.12.20 14:33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 최대 관심사는 주식시장도 스포츠도 아니라 창업이라고 한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80% 이상이 1억원 이하의 창업을 계획하고 있었다.

5,000만원 이하의 창업을 희망하는 직장인도 30%로 조사돼 향후 직장인들이 창업시에는 소자본창업으로 눈을 돌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소자본 창업의 장점은 투자대비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일본의 권위 있는 자기주도학습전문학원 메이코 네트워크 재팬과 업무제휴를 통해 론칭된 자기주도학습전문학원 에듀코치(www.educoach.co.kr)가 문을 열었다.

에듀코치의 특징은 개별지도를 진행하기 전 진단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학습 능력을 파악, 그 학생에게 맞는 최적화된 교재를 추천한다.

그리고 그 교재를 토대로 1년 동안 그 학생만의 1 : 1 맞춤 포트폴리오와 단원관리표를 통해 학생만을 위한 개별지도를 하는 신개념 학원이다.

보통 학원의 경우 학생은 지나치게 강사에게 의존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스스로 사고할 시간적 여유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또 일대다수로 진행되는 학원의 경우 학생은 수업을 수동적인 자세로 임하게 된다.

하지만 에듀코치 개별지도의 경우 학생이 튜터에게 지도를 받는 시간과 스스로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나 갈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학생은 개별지도가 진행되는 90분동안 긴장감을 유지하며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훈련을 하게 된다.


또한 튜터 1명이 3명 가량의 학생을 개별적으로 순회지도 하는 방식의 개별지도는 튜터의 일방적인 수업이 아닌 학생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 하는 신개념 차별화 학습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에듀코치의 또 하나의 특징은 보통의 학원에 비해 5천만원으로 창업이 가능 비용이 적게 소요된다는 것이다.

최근 도시락전문점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신개념 도시락 카페‘오니야’(www.oniya.co.kr)도 5천만원으로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오니야의 특징은 특화된 판매 방식을 통해 청소년과 직장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오니야 마요 솥 도시락은 2,800원부터 시작하는 마요시리즈는 특히 best 인기메뉴인데 그 외 으로 학생들에게 인기메뉴이다.

뿐만 아니라 50여가지의 메뉴구성을 통해 고객들이 골라먹는 재미를 더해 주고 있다.

오니야는 소비자들을 사로잡기위해 집에서 조리하는 것처럼 정직한 재료, 정성스럽게 준비하는 마음으로 건강식품을 고객에게 빠른 시간에 제공한다는 자부심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니아의 가장 큰 장점은 주방을 오픈해 직접 조리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눈높이 전략을 펼치면서 출점 가맹점 마다 수익성이 극대화 되고 있는 이유도 위와 같은 판매 전략이 주요했기 때문이다.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 소장은 “소자본 창업아이템의 경우 경쟁력과 차별화는 물론 투자대비 수익성 여부도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며 “반짝하는 유행아이템 보다는 소비자에게 검증 받은 아이템으로 창업을 선택하는 것이 안정성과 지속성면에서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단독] 4대 과기원 학생연구원·포닥 300여명 일자리 증발
  4. 4 중국 주긴 아깝다…"통일을 왜 해, 세금 더 내기 싫다"던 20대의 시선
  5. 5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