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 펼쳐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 2011.12.19 13:21
↑한화건설 봉사단이 김포 지역내 독거 노인과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김장 김치를 만들며 환하게 웃고 있다. 우측끝 한화건설 주택영업본부장 김회원 상무, 좌측끝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석지관 관장 ⓒ한화건설
한화건설(사장 이근포)은 19일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화건설 봉사단 50여명은 이날 영하의 차가운 날씨에도 김치 500포기를 담아 경기 김포시 지역내 독거 노인과 저소득 장애 가정 100가구에 전달했다.

한화건설 경영지원실 이대우 상무는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김장김치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2007년부터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김장 봉사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들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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