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레스트 부천 미용학원, 북경 중국전통 마사지숍 ‘1호점’ 오픈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1.12.17 12:33
나레스트 부천 미용학원(.www.narest.com/bucheon )은 최근 ‘제1기 중국인 전용반’ 수강생인 서홍운씨가 부천 상동에 ‘북경 중국전통 마사지숍’ 을 창업했다고 전했다.

서홍순씨는 노동부로부터 외국인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밑바탕을 마련해주기 위해 국비로 수강료를 지원 받았으며, 수강 후 창업을 하게 됐다.

나레스트 부천 미용학원 제1기 중국인반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총 6명이 수강하였으며, 이중 1명은 창업, 3명은 취업에 골인했다.


양윤정 원장은 “개강할 때는 결혼이민자들의 언어에 대한 불편함 때문에 무사히 수료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전원 수료했으며, 취업 이나 창업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며 “앞으로도 꾸준히 결혼 이민자반을 운영하여 많은 결혼 이민자들이 우리나라에 정착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23억 갚으면 '10억 빚' 또…"더는 못 갚아줘" 박세리, 이유 있었다
  2. 2 "이게 살짝 난 상처인가요?" 아들 얼굴 본 아버지 '분통'
  3. 3 산소마스크 내려오고 승객들 코피 쏟고…대만행 대한항공편 긴급 회항
  4. 4 '처형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검찰 송치…선우은숙 측 녹취록 인정
  5. 5 절반이나 남아 생산라인 세웠다…재고 쌓인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