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휘닉스소재 손잡고 이차전지 소재사업 강화 나서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 2011.12.16 11:18
보광그룹 계열사 휘닉스소재포스코와 합작법인을 설립, 리튬이온 이차전지소재 제조사업에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자산 700억원 규모인 이번 합작법인 지분은 포스코와 휘닉스소재가 5대 5로 나눠 보유한다.

지난해 포스코켐텍의 탄소계 음극재 사업 진출로 음극재 생산능력을 확보한 포스코는 이번 합작투자로 양극재 및 금속계 음극재 생산 능력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리튬 추출사업, 니켈 코발트 등 금속 제련사업과 연계하여 이차전지 소재사업의 원가 및 기술 경쟁력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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