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전은 종로구 일대 배전선로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전력 측은 정전 직후 고장 부분을 수리를 완료하고 송전을 실시해 5시 3분께부터 전력공급을 복구했다.
한전 관계자는 "배전선로에 문제가 생겨 전기공급이 잠시 중단됐다"며 "전력수급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 정전은 아니다"고 정전 원인을 설명했다.
국세청 한 관계자는 "갑자기 전기가 나가서 깜짝 놀랐다"며 "작업 중이던 문서들은 다행히 무사했지만 일부 사무실에서는 피해를 입은 곳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한전 측은 정확한 정전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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