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2004년에 1주당 0.07주의 무상증자를 했고, 2005년 이후부터 매년 1주당 0.05주씩 무상증자를 해 왔다.
이번 무상증자에 대한 신주배정은 2012년 1월1일 현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자기주식 제외)에 대해 이뤄진다.
이번 무상증자는 이른바 ‘주식배당형 무상증자’다. 무상증자는 본질적으로 배당으로 볼 수 없어 주주들은 주식 배당과 같은 이익을 얻고도 세금을 낼 필요가 없다.
주식 배당은 기업 이익잉여금에서 나눠주지만 무상증자는 자본잉여금으로 주는 차이가 있다.
무상증자를 할 경우 자본잉여금이 줄게 돼 기본적으로 자본이 많아 재정이 튼튼한 기업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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