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지하철역서 레이와 함께 하는 콘서트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11.12.13 11:03
기아자동차는 서울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 역사의 ‘레이’ 전시공간에서 콘서트 등의 송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16일, 23일, 30일) 열리는 이번 ‘프라이데이 레이 데이(Friday RAY-day)’ 행사는 지하철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이어진다.

기아차는 고속터미널역에 마련된 ‘레이’ 전시공간 역시 눈꽃, 눈사람 등을 활용해 송년 분위기를 연출했다. 캠핑 용품들도 함께 전시해 레이의 장점인 다양한 활용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즉석 신청곡을 받아 연인에게 프로포즈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외식상품권, 꽃다발, 케이크 등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하철역 전시공간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20대女, 하루 평균 50명 '이 병'으로 병원에…4050은 더 많다고?
  5. 5 바람만 100번 피운 남편…이혼 말고 졸혼하자더니 되레 아내 불륜녀 만든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