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주택공사, LH는 지난 5부터 12일까지 사전예약자 1,898명에 대한 본청약을 받은 결과 1,502명이 접수하고 396명은 청약을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LH 관계자는 "전용면적 50㎡의 소형에서 포기자가 많았는데 강남 보금자리주택 등 다른 주택에 당첨이 됐거나 좀 더 넓은 주택형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특별공급에서도 19가구가 청약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13일부터 시작하는 일반분양의 물량은 당초 327가구에서 포기 물량을 더해 742가구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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