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생들이 총장실에 있습니다'

뉴스1 제공  | 2011.12.11 15:40
(서울=뉴스1) 한재호 기자 =
동국대 통폐합 대상 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우리의 학문을 지키기 위한 동행(동행)' 소속 학생들이 1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학문구조개편안과 학과구조조정 전면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108배'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2013학년도부터 5개 단과대 11개 학과를 통폐합하는 학문구조 개편안을 추진해 온 동국대 당국에 항의해 지난 5일부터 총장실 무기한 점거농성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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