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승환 교육감 정부와 마찰 줄이고 소통하라"

뉴스1 제공  | 2011.12.09 17:35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도의회 최정태 의원/사진제공=전북도의회 News1


전북도의회 최정태 의원은 9일 "김승환 교육감은 중앙정부와의 마찰을 줄이고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김 교육감의 중앙정부와의 마찰과 도교육청의 예산확보 노력 미흡으로 중앙정부 이전수입이 줄어들고 있다"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중앙정부 이전수입인 보통교부금은 지난해 6.27%에서 올해 5.78%로 줄어들었다.


또 특별교부금은같은 기간 6.08%에서4.37%로 급감했다.

최 의원은 "교부금 축소로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피해가 돌아갈 수밖에 없다"면서 "중앙정부와의 소통강화 및 예산확보를 통해 전북교육의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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