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주택자금 대출 확대로 240만 가구 혜택

머니투데이 최보윤 MTN기자 | 2011.12.07 16:23
정부가 생애 첫 주택구입 자금의 대출 지원을 늘리기로 함에 따라 수도권의 240만 여 가구가 혜택을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조사한 결과, 생애 최초 주택구입 자금의 대출 대상이 되는 전용면적 85㎡(25.7평) 이하, 6억원 이하인 주택은 수도권에서 총 243만 7,417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러한 조건의 집을 부부합산 연소득이 5,000만 원을 넘지않는 무주택 세대가 생애 처음으로 구입할 때 내년 말까지 최고 2억 원 한도 내에서 4.2%의 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상환 기간은 1년 거치 19년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상환 조건입니다.

한편 이미 4.7% 금리로 생애 첫 주택자금 마련 대출을 받은 사람에게도 금리인하가 소급 적용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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