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 맥주집 맥주바켓, 2,000만원 상당 통큰 창업지원 행사 진행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1.12.07 19:33

화끈하고 쿨한 맥주문화 제시하며 2030세대 매료

"권리금도 없는 가게, 골목 안 2층 가게, 간판도 잘 보이지 않는 가게, PC방 하다 망한 40평 가게를 인수하여 하루 최고 매출 250만원이라는 기적같은 일을 만들었습니다.

맥주바켓 의정부점 고전현 점주는 지난 3월 의정부점을 1호점을 오픈했다.

와바의 셀프형 세계맥주 할인점 맥주바켓(www.beerbarket.co.kr)은 맥주 가격을 최대 60%까지 할인해서 판매하는 가격할인점인 동시에 판매방식과 격식 등을 통째로 파괴한 유럽스타일의 펍(PUB)을 지향하고 있는 것이 특징.

회사측은 "고객이 안주를 안 시켜도 OK, 직접 사와도 OK, 배달음식을 주문해도 OK"라는 3K정책 등 파격적인 사업포맷이 새로운 것에 익숙하고 자유분방한 것을 좋아하는 2030세대 주고객층을 매료시킨 요소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맥주바켓은 ‘화끈하고 쿨한’ 맥주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브랜드 런칭 창업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내용은 12월 31일까지 계약자에 한해 워킹클루 냉장고 등 1,500만원 상당의 설비를 무상지원하고 가맹비 500만원을 면제해 주는 것.

(주)인토외식산업 이효복 대표는 “맥주바켓은 주머니가 가벼운 2030세대에게 배려와 위로를 주는 공간으로 구성하는 한편, 지하층과 2, 3층에 입점하는 비용절약형의 사업모델을 구축한 것이 인기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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